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친정팀이라고 해서 다르게 생각하진 않았다."
한화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마무리 권혁이 2이닝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와 동시에 구원승을 따냈다. 권혁은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처음으로 마무리로 등판했다. 구자욱에게 동점 1타점 2루타를 맞았으나 타선의 도움 속 구원승을 거뒀다.
권혁은 "지난주에 연패를 했기 때문에 오늘 마운드에 올라가는 순간 무조건 경기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동점을 허용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 특별히 친정이라고 다르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타선이 점수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경기서 팀이 이겼기 때문에 내일 경기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권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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