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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군 복무 관리, 삼성 야구 숨은 저력

시간2015-05-13 07:33:4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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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1명씩 나가고 들어오게 해야죠."

삼성은 최근 수년간 최강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효율적인 선수단 관리가 단연 돋보인다. 병역 면제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는 어차피 군 복무로 잠시 팀을 떠나야 한다. 삼성은 선수들을 꾸준히 군에 보내면서도, 전력 공백은 최소화한다. 포지션별로 1~2명씩 꾸준히 나눠서 보내기 때문이다.

현재 배영섭, 김헌곤, 정병곤, 김민수, 이수민 등이 팀을 떠나 군 복무 중이다. 배영섭과 김헌곤은 삼성에 귀한 우타 외야수. 정병곤은 백업 내야수. 김민수는 한화에서 FA 보상선수로 데려온 백업 포수. 이수민은 삼성이 미래로 키우는 왼손 투수. 모두 삼성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자원들.

▲효율적인 관리

배영섭은 올해 하반기 제대, 내년부터 1군에서 뛸 수 있다. 그러나 포지션이 겹치는 김헌곤은 2014시즌을 마치고 입대, 2017년부터 다시 1군에서 뛸 수 있다. 1년의 간극을 두고 1군에 합류, 팀 전력을 순차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삼성은 배영섭이 돌아오면 내년에는 외야수 박찬도와 박해민 중 1명을 군대에 보낼 계획이다. 이럴 경우 외야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류 감독은 "아무래도 찬도가 먼저 가지 않겠나 싶다"라고 했다.

권혁의 보상선수로 데려온 김민수를 곧바로 입대시킨 것도 철저한 전략. 삼성은 현재 이지영-진갑용 체제로 1군 포수진을 꾸렸다. 2군에 이흥련과 이정식이 대기 중이다. 김민수를 먼저 군 복무를 시킨 뒤, 복귀와 동시에 이흥련을 군대에 보낼 계획. 때문에 이흥련은 내년까진 삼성이 무조건 묶는다고 봐야 한다. 백업 포수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류 감독은 "갑용이가 있지만,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할지 알 수 없다. 백업을 잘 준비해야 한다. 이흥련은 빨리 군 복무를 하고 싶어하던데 민수가 돌아와야 갈 수 있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포지션별 1명씩 나가고 들어오게 하는 게 원칙"이라고 했다.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두꺼운 전력을 꾸릴 수 있다. 수년간 그렇게 해왔다. 또 하나. 류 감독은 "나이 계산도 잘 해야 한다"라고 했다. 원칙이 있다. 일단 나이가 어린 선수들의 경우 동 포지션에 쟁쟁한 1군 주전이 있다면 곧바로 군 복무를 시키는 편이다. 삼성은 1군 전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대부분 선수가 이 과정을 밟는다. 지금은 1군 전력으로 완벽히 자리잡은 구자욱도 입단 후 빠르게 군 복무를 해결했다.

다만, 저연차 시절부터 1군 주요 전력으로 자리잡은 선수들은 팀 사정과 동료의 군 복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군 입대 시기를 결정한다. 최대한 늦추는 경우가 많다. 김상수, 차우찬이 최대한 군 복무를 늦추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를 받았다. 안지만과 조동찬은 5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를 받았다. 사실 이들은 매우 잘 풀린 케이스. 류 감독은 "심창민의 군 입대 시기를 잘 봐야 한다"라고 했다. 입단 후 일찌감치 1군에 자리잡으면서 군 복무 시기를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 류 감독은 "신용운, 권오준이 있지만, 사이드암이 많은 건 아니다"라고 했다. 당장 심창민이 군입대하면 전력 공백이 커진다. 박해민도 마찬가지. 외야진이 두꺼운 상황서 최적의 군 입대 시기를 찾아야 한다.

▲2년간 해야 할 일

원 소속구단은 삼성이지만, 어쨌든 2년간은 상무와 경찰청 소속. 류 감독은 "2년 동안은 상무와 경찰청이 그 선수를 활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 팀들도 이기기 위해 선수를 선발하고 활용한다. 아무나 뽑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결국 류 감독은 "선수를 상무나 경찰청에 보내면, 2시즌 동안 부상 없이 기량을 끌어올리길 바랄 뿐이다"라고 했다.

최근 상무나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기량이 부쩍 성장한 케이스가 많다. 하지만, 상무와 경찰청은 프로구단처럼 코치가 많지 않다. 류 감독은 "스스로 2년간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경기를 많이 나가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마음을 다잡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열심히 하고 전체적인 기량을 끌어올려야 한다. 2년간 놀고 오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팀 사정에 맞게 군 입대 계획을 마련한다. 군 복무를 마친 선수는 업그레이드 된 기량으로 팀 전력에 보탬이 된다. 삼성의 효율적인 군 복무 선수 관리 실체이자 수년간 꾸준히 좋은 전력을 유지하는 이유다.

[경찰청에서 뛰고 있는 배영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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