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현호가 변함없이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이현호와 12일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FA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내용은 보수 2억원(연봉 1억8천만원, 인센티브 2천만원)에 계약기간 2년이다. 이는 지난해 보수 2억 5천만원에서 20% 삭감된 금액이다
전자랜드는 "이현호가 FA 계약 첫 번째 면담부터 전자랜드와 재계약 하기를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이현호는 노장 선수로서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9-2010시즌 중 유도훈 감독대행의 요청으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전자랜드로 이적한 이현호 는 다음해인 2010-2011부터 2014-2015시즌 까지 5시즌 연속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 받고 있는 이현호는 실력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 'ONE TEAM'을 강조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심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다.
2003년도 신인 전체 드래프트 18순위로 서울 삼성에 선발된 이현호는 특유의 성실함과 적극적인 경기 자세로 1라운드 선발된 선수들을 제치고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14-2015시즌 중 정규리그 500경기(역대23번째)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자랜드 이현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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