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3‧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양현종은 3월과 4월 총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31의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활약으로 양현종은 월간 MVP에 선정됐다. 양현종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주종대 원장이 하고, 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양현종은 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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