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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정부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독도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장훈은 외교부, 교육부, 문화관광체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초청했지만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안나올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런 자리가 필요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연락이 왔다. 오는 22일 독도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한다고 했다”고 전하며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에 대한 일침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민간 차원의 기자회견을 연 김장훈은 앞으로 다양한 독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김장훈은 오는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70개의 독도’라는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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