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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심성 고운 김효경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금단비가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레드카펫를 밟는다고 소속사 영상공장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늘씬한 몸매에 화려한 드레스로 심성 곱고 수더분한 효경에서 섹시하고 럭셔리한 금단비로 파격 변신이 기대된다. 2015 광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는 금단비 외에 배우 김영호, 심형탁, 강예원, 황인영이 위촉됐다.
2015 광주국제영화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관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5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 = 영상공장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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