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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빚더미’에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독도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장훈은 외교부, 교육부, 문화관광체육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초청했지만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김장훈은 독도 아트 페스티벌에 대해 홍보하며 예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산은 행사 특성상 어떤 전시물인지, 어느 정도 규모의 홍보를 할지, 어떤 규모의 공연을 할지 주최 측과 협의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액수 산정이 어려운 상태다. 김장훈은 자신의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경우 5억~7억 정도를 예측했다.
이어 이에 대해 김장훈은 “사실 난 지금 빚 밖에 없어서 (돈을) 쓸 수 있는 여력이 안된다. 빚더미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민간 차원의 기자회견을 연 김장훈은 앞으로 다양한 독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김장훈은 오는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70개의 독도’라는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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