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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PM이 뮤직비디오 제작 문제를 딛고, 다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2PM이 나이브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키로 하고 내주께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브 크리에이티브는 가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걸그룹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허쉬(Hush)', 가수 선미의 '보름달', 그룹 갓세븐의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에이(A)', '하지하지 마' 등을 제작했다.
관계자는 이어 "때문에 컴백 일정은 1주 내지 2주까지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아직 결정된 바 없어 추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PM 컴백에 차질을 빚게 만든 원인인 한사민 감독과는 예정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입장 발표 이후 서로 오고간 이야기는 없었다"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PM은 당초 내달 1일 컴백을 확정했지만,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키로 했던 한사민 감독의 갑작스런 제작 중단 통보로 컴백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그룹 2P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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