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정성훈(35)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정성훈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4차전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LG가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정성훈은 볼카운트 2B 2S에서 NC 선발투수 찰리 쉬렉의 5구 142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비거리는 125m로 기록됐다.
[LG 정성훈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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