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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김동완이 여자친구와 캐나다 3개월 여행 중 캐나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진행 그룹 신화 김동완,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 그룹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과거 캐나다에 3개월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진 경험이 있다"며 "여자친구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캐나다를 선택했다"라면서도 "뮤지컬을 하거나 뭔가 일을 하면 잘 못 만나긴 한다"고 고백했다.
김동완은 "헤어진 여자친구로부터 '너 이상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도 토로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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