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민희가 어머니의 화려했던 연애사를 폭로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의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연예인 3대가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 중 과거 연애사를 추궁 받던 조민희는 "내가 이성에 관심을 가진 것은 대학교 때부터였고, 심한 건 엄마가 더 심하다. 예전에 중견 탤런트와 대기업 임원을 놓고 양다리를 했다더라"며 폭로를 내놨다.
딸의 말에 조민희의 어머니는 "또 (딸이) 망신을 시킨다"며 "내가 중학교를 다닐 때다. 6.25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피난을 왔는데 우리 집이 정미소라서 공간이 넓었다. 그 당시 정미소에서 지내던 또래 중에 지금 중견 탤런트가 된 사람이 있고, 대기업 부사장인 사람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배우 조민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