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 배우 나오미 왓츠가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나오미 왓츠는 13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나오미 왓츠는 경쟁부문에 올라 있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씨 오브 트리즈’에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매튜 매커너히와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는 실제 일본에 존재하는 일명 ‘자살숲’에서 펼쳐지는 감동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매튜 매커너히가 삶의 의미를 잃은 남자 역을, 나오미 왓츠는 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오늘(14) 개봉하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영화 ‘위아영’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힙합춤을 추는 등 망가진 모습을 선보여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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