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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인간 '바비인형' 발레리아 루키아노바(29)가 돌아왔다.
美 가십사이트 투패브는 '인간 바비'로 잘 알려진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발레리아 루키아노바가 더욱 더 '비현실적'이 된 몸매를 SNS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루키아노바는 이달 SNS에 운동으로 다져진 믿기지 않는 새로운 개미 허리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맘껏 과시했다. 두 손으로 모으면 다 잡힐 것 같은 초소형 잘룩 허리다.
루키아노바는 지난 2012년 V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슴은 확대수술을 한 것이고, 그녀의 사진은 모두 디지털로 조작한 것이란 루머를 일축했었다.
당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완벽해지고자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나쁘게 말하곤 한다. 수술을 했고 컴퓨터 기술을 동원했다는 건 묵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어떤 이는 나에 대해 나쁜 소문을 퍼뜨려 놓고는 내 사진을 엉망으로 수정해놓는다. 그러나 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 비현실적으로 비춰졌으면 성공 아닌가. 내가 바로 잘 해냈다는 뜻 아니겠나"고 덧붙였다.
그러나 나중 또다른 인터뷰에서 루키아노바는 유방 확대수술만은 시인을 했다.
한편 루키아노바는 지난 2014년 남성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녀는 "지금 인종이 다 뒤섞이고 있다. 진짜 인종 퇴보(degeneration)다"며 "1950년대 60년대에 얼마나 많은 미녀들이 있었나, 아무 수술도 않고?"라고 말했었다. 즉 다른 인종끼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순수미인이 점점 줄어들었다는 뜻.
루키아노바는 여러명의 '인간 바비'중 가장 유명한 모델로 금발의 녹색 눈을 가진 미녀. 극도의 채식주의자이다.
[발레리아 루키아노바.(사진출처 = Valeria Lukyanov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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