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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최근 언론시사회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간신’이 13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오르는 등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개봉을 일주일 앞둔 14일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도 예매순위 6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은 해외 포스터부터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 최악의 충신편,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천년의 쾌락편까지 매번 영화 홍보물을 공개할 때마다 온라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았다. 급기야 예매 오픈과 동시에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연산군 시대의 파격적 역사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간신’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역사적 소재와 철저한 고증에 기반을 둔 사실적인 묘사, 노출을 불사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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