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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장서희가 국내 중소기업 중화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류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KOTRA는 14일 서울 서초구 KOTRA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배우 장서희를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홍콩 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참석해 위촉패를 받은 장서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홍보대사 제의를 받고 1초의 망설임 없이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한류열풍이 없었던 시절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고생했던 경험을 생각하며 중국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들을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조금이나마 중소기업 업체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뜻깊은 일일 것 같아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서희는 이날 위촉식과 병행된 '희망 티셔츠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홍콩 무의탁 노인 200여 명에게 티셔츠를 기증하며 본격적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섰으며, 이날 행사에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가수 윤건이 장서희를 응원차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장서희. 사진 = 영상캡쳐]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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