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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출격한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김성규는 두 번째 솔로앨범 '27' 타이틀곡 '콘트롤'(Control)과 '너여야만 해'를 선보였다.
이날 성규는 감성 짙은 모습으로 '너여야만 해'를 불렀다. 아이돌의 모습을 벗은 솔로가수로서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콘트롤' 무대에서 김성규는 댄서들과 어우러져 춤을 추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콘트롤'은 한 단계 성숙해진 성규의 매력을 부각시킨 곡으로 도시적인 리듬감에 남자다운 의지가 담겼다. 밴드 넬의 김종완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빅뱅, 방탄소년단, 장현승, 전효성, 엘시(함은정), 김예림, 달샤벳, 베스티, 크로스진, 24K, 핫샷, 디아크, 하트비, 오마이걸, 로미오, 소유미, 에이션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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