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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29)이 한류스타 배용준(42)의 여자가 됐다.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라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며,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진은 지난 2001년 슈가로 데뷔, 2005년 발표한 3집을 마지막으로 걸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 연기해 왔다. 특히, 최근엔 케이블채널 올리브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사랑스러운 먹방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3월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배우 박수진(위)와 배우 배용준(아래 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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