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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손성윤이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 특별출연한다.
15일 마코어뮤즈먼트에 따르면 손성윤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고척희(조여정)에게 이혼의뢰로 접근하는 묘령의 여인 차유란 역에 캐스팅됐다.
손성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마마'에서 거침없는 야망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삼생이', '파스타', '막돼먹은 영애씨', '여인의 향기', '마이 프린세스'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4월초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웃기는 여자'에서 엄친딸의 첫사랑녀로 변신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손성윤은 이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고척희에게 접근하는 묘령의 여인 차유란역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 매주 주말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손성윤. 사진 = 마코어뮤즈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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