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파격적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간신’이 프랑스에 선판매되는 등 칸도 사로잡았다.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하려 했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영화 ‘간신’은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선판매됐다.
프랑스 배급사 ‘프레티 픽처스(Pretty Pictures)’의 대표 제임스 벨레즈는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꼈고, 민규동 감독의 전작 ‘여고괴담 두번째 이아기’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 ‘간신’을 선구매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름답게 촬영되었고 매우 자극적이며 한국 역사의 비사를 본다라는 점, 특히 서서히 광기에 빠져드는 극단적인 왕의 모습과 1만 명의 아름다운 운평들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프레티 픽처스는 프랑스 극장 배급 판권과 스위스 TV 판권까지 함께 구매했다.
프레티 픽서츠는 명망있는 프랑스의 중견 배급사로 한국 영화로는 ‘하녀’ ‘피에타’ ‘외출’ ‘오래된 정원’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을 배급해왔다.
유명 외신 매체인 버라이어티와 스크린 인터내셔널도 ‘간신’의 프랑스 선판매를 주요한 기사로 다뤘다. ‘간신’은 5월 21일 개봉한다.
[사진 = ‘간신’해외 포스터 및 해외잡지 기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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