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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 '테이스티로드'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전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작진들은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 몰랐다. 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다"며 "하차 논의도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부터 올리브 대표맛집 소개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해 박지선, 김호진, 김성은에 이어 최근 리지까지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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