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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힙합 아이돌그룹 탑독(ToppDogg)이 특별한 스승을 공개하며 감사장을 전했다.
탑독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배 아티스트이자 소속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대표 조pd에게 ‘대표님짱’이라 불리는 감사장을 전하며 감사를 표현했다.
조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이다 헐”이라는 임팩트 있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감사장을 공개했다. 여기엔 ‘조중훈 a.k.a ZoPD'라고 적혀 있어 탑독만의 독특함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조pd와 탑독이 뜻깊은 사제지간임을 증명했다.
또 감사장과 함께 전달된 노란 봉투에는 일명 ‘탑독 쿠폰’이 들어있다고. 쿠폰에는 ‘탑독 마사지 쿠폰’, ‘탑독과 함께 손잡고 놀이공원 가기’, ‘탑독에게 밥 사주기’ 등의 탑독 특유의 재치 넘치는 쿠폰들이 들어있다.
이에 대해 리더 P군은 탑독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표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희 잘 부탁드립니다! 미리 스승의 날 감사 인사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감사함을 표현해 다시 한 번 훈훈함을 과시했다.
한편 조pd는 오는 16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토요일을 즐겨라 슈퍼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며, 탑독은 오는 2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5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사진 =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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