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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수진이 배용준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박수진의 차기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작진들은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 몰랐다. 공식적으로 들은 바 없다"며 "하차 논의도 없다"고 밝혔다.
또 결혼 발표 후 첫 '테이스티로드' 녹화에 대해서는 "다음 촬영은 미정"이라며 "호주특집 촬영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다음 일정은 아직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부터 6년 째 맛집 소개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해 박지선, 김호진, 김성은에 이어 최근 리지까지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다.
14일 오후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발표하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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