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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프랑스 여신’ 소피 마르소와 영국 출신의 여배우 나오미 왓츠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공식 시사회장에는 소피 마르소, 나오미 왓츠 등 세계적 스타가 모습을 드러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1979년 멜 깁슨 주연으로 첫 등장해 음울한 잿빛 미래를 그린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끼친 걸작이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979년 ‘매드맥스1’, 1981년 ‘매드맥스2’,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 만에 오리지널 타이틀을 이어 새로이 선보이는 것이다. 이는 세계 영화사에서도 유례없는 뜻깊은 일로, 이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소피 마르소·나오미 왓츠. 사진 = AFP 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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