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브렛 필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필은 3월과 4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50(103타수 36안타) 5홈런 22타점 18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타율 .309 19홈런 66타점 64득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올해도 KIA 유니폼을 입은 필은 올시즌에도 14일까지 타율 .324 5홈런 29타점 23득점으로 활약 중이다.
시상식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열리며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유영택 점장이 한다.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브렛 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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