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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팀이 수잔 샤키아와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로 다시 향했다.
15일 오후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내친구집' 팀은 이날 오전 수잔 샤키아와 함께 네팔로 출국했다. '내친구집'의 세 번째 여행지로 지난 3월 말 네팔을 방문한 이후 약 한 달 반만의 재방문이다.
한 달 반 사이 네팔은 지진 참사를 겪었다. 지난달 25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진도 7.9의 강진으로 약 280만 명의 네팔 주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친구집' 측이 사고 전 네팔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네팔 편의 연장 방송을 결정한 가운데 이번 방문에서는 사고 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네팔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내친구집'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내친구집' 네팔편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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