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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잭슨의 2세들에게 독특한 이름을 지어줬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돌아온 정선편 1회에서는 지난 정선편 촬영 이후 2월, 이서진과 옥택연이 떠난 옥순봉 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소 잭슨은 두 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각각 검은색과 흰색의 털을 가진 새끼염소였다.
이서진은 아빠미소를 지으며 새끼들을 흐뭇하게 바라봤고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 뭘로 짓지?"라며 고민했다.
이어 그는 "펄과 다이아 어떠냐. 블랙펄과 화이트 다이아몬드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고귀한 보석이 펄과 다이아다. 유럽 왕실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그럼 그쪽에서 볼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에 이어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이서진과 2PM 옥택연, 그리고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삼시세끼'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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