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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밍키가 꼬마에서 청년으로 성장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돌아온 정선편 1회에서는 4개월 전 깜찍한 강아지 모습이었던 밍키가 폭풍성장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옥택연은 밍키를 보고 크게 놀랐고 "내가 아는 밍키가 맞느냐"며 의심했다. 이어 옥택연은 "얘 어떡할거야. 같은 애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이 느낌이 아니었다"며 "엄청 빠르고 활발하게 바꼈다"고 전했다.
실제로 옥택연은 밍키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주객전도 상황을 보였고, 제작진에게 "얘 끈 풀어주면 도망가요?"라고 물으며 끈을 풀어줬다. 밍키는 총총 뛰어갔던 과거와 달리, 전력질주하며 마당을 내달렸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에 이어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이서진과 2PM 옥택연, 그리고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삼시세끼'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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