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 '하트밭'에 "고아라에 영상편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옥택연의 하트밭을 보며 고아라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돌아온 정선편 1회에서는 봄을 맞아 새롭게 강원도 정선 옥순봉 마을에서 살게 된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택연은 트랙터를 몰고 밭갈기에 나섰다. 그는 밭을 하트모양으로 갈았고, 이서진은 "어떻게 만들었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빨리 고아라한테 영상편지 띄워"라며 부추겼고 옥택연은 "형, 그럼 제가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아요. 그럼 여기에다가 '최.지.우'라고 써드릴게요"라며 최지우를 언급했다.

이서진은 "어차피 김치 담가주러 오기로 했어"라며 최지우와 이미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나영석표 힐링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에 이어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이서진과 2PM 옥택연, 그리고 김광규가 새롭게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삼시세끼'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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