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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석영이 교체출전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뉴캐슬에 역전승을 거뒀다.
QPR은 1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QPR의 윤석영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출전해 45분간 활약했다. QPR은 뉴캐슬전에 승리를 거뒀지만 8스6무23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뉴캐슬은 전반 24분 리비에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리비에르는 크룰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QPR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QPR은 후반 9분 필립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필립스는 오스틴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뉴캐슬 골문을 갈랐다.
이후 QPR은 후반 15분 페가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페는 필립스의 어시스트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뉴캐슬 골문을 갈랐고 QPR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윤석영.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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