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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성룡의 사망설이 또 나왔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 출신의 쿵푸스타 성룡(61)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졌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시나닷컴, 펑황(鳳凰)망 등 매체들서 지난 16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중국을 포함해 몇몇 나라 인터넷에서는 성룡이 지난 15일 심장병으로 홍콩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아내 임봉교가 임종을 지켜봤고 성룡이 부모 곁에 묻히기를 원했다는 등 루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이 보도는 성룡 팬들을 혼란에 휩싸이게 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성룡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미국 CNN이 성룡의 사망 소식을 직접 보도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성룡은 15일 중국 SNS를 통해 "아~정말 매우 난감하다!"면서 "과거에도 유사한 일이 있었으며, 더이상 우리는 나의 사망설을 사실로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말했다.
성룡은 전날 최근 발부상을 당한 중국 후배 배우 황효명을 응원차 찾았으며 모 매체와 인터뷰에도 정상적으로 응했다고 밝혔다.
[성룡. 사진 = 마이데일리 DB]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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