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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문경준(휴셈)이 생애 첫 K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문경준은 1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 6947야드)에서 열린 2015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상금 2억원을 챙겼다. 문경준은 공황장애를 딛고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김도훈(신한금융그룹), 라이온 폭스(뉴질랜드) 등이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태희(러시앤캐시)가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6위, 박준원(하이트진로)이 최종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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