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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무릎 수술로 인해 올시즌 일정을 마감했다.
스완지는 1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무릎 수술로 인해 올시즌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성공시켜 팀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무릎 수술을 받는 기성용은 프리시즌에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스완지는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17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2-4로 패했다. 리그 8위 스완지는 다음시즌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 획득이 불가능하게 됐다. 스완지는 오는 24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올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기성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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