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그녀' 박수진, '테로' 촬영차 이탈리아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용준과의 결혼을 공식발표한 박수진이 '테이스티로드' 촬영차 이탈리아로 떠난다.

19일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수진과 리지가 밀라노편 촬영차 박수진 리지 6월초 출국한다"라며 "방송은 6월 중순과 7월 초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자세한 출국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수진은 지난 2010년부터 6년 째 맛집 소개 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해 박지선, 김호진, 김성은에 이어 최근 리지까지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발표하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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