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쇼' 전효성, 아버지 별세·오소녀 해체 심경 밝힌다…결국 눈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케이블채널 엠넷 ‘4가지쇼’에 출연, 섹시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진솔한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엠넷‘4가지쇼 시즌2’에서 전효성은 육감적인 몸매에 집중되어 있는 평소 이미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악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했던 과거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효성을 바라보는 시선’으로는 오랜 시간 부딪히고 다독이며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는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 데뷔를 목전에 두고 해체된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에 함께 몸담았던 가수 지나(G.Na),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김수로가 출연해 무대 밖 전효성의 진면모를 폭로한다.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기 위한 전효성의 노력과 밝은 면모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도 소개될 예정이다. 아버지의 별세와 오소녀 해체라는 악재를 동시에 견뎌냈다는 고백에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 역시 함께 눈물을 보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4가지쇼’ 전효성 편은 19일 오후 6시 엠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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