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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을 3주 앞두고 20~30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음원을 찾아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T뮤직에 따르면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20~30대 여성들의 티켓 예매가 62%에 달했고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20~30대 여성층의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출연 가수 음원재생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0~30대 여성고객들은 음악사이트 지니에서 지난 3개월간 뮤즈 인시티 출연가수 레이첼 야마가타의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와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가장 많이 찾아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첼 야마가타의 '비 비 유어 러브'는 지난 2005년 출시됐고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는 2001년 영화OST로 출시된 곡으로, 페스티벌 라인업이 정해지기 전 3개월(2014년 12월- 2015년 2월)보다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원재생은 32% 증가하고 김윤아의 음원재생은 37% 늘었다.
오는 6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진행하는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2013년 이후 2년만에 진행하는 페스티벌로 제 1회 공연에 1만 2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공연에는 레이첼 야마가타, 김윤아, 케렌 앤, 조원선, 프리실라 안, 캣 프랭키, 이아립, 라이너스의 담요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여성 뮤지션 8팀이 대거 합류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같이 세계 최고 여성 아티스트들이 집결하는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에 대한 20~30대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악사이트 지니는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를 연다.
지니 고객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음악사이트와 모바일 앱 지니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와 관련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고 여성 아티스트들의 개성 있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며 "음악사이트 지니 고객들이 특별한 페스티벌에 참가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초대 이벤트를 열었다"고 말했다.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KT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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