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진웅 기자]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중인 KIA 타이거즈 김민우가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민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2-0으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와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3구 13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6회초까지 롯데에 3-0으로 앞서 있다.
[김민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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