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넥센이 또 한번 LG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넥센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12-10으로 승리했다.
유한준이 안타 4개를 몰아치는 활약을 펼쳤고 브래드 스나이더는 친정 LG를 상대로 3안타를 폭발시켰다. 선발투수 송신영은 5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오늘은 김지수가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유한준이 해결한 경기였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선발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19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12-10으로 승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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