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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한이, 여전히 그날의 고통과 싸운다

시간2015-05-22 08:46: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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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한이는 여전히 그날의 고통과 싸운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박한이의 복귀 직전 "(박)한이가 이렇게 오랫동안 빠진 적이 있었나 싶다"라고 했다. 꾸준함의 대명사답게 2001년 데뷔 후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 100안타 이상을 달성했다. 류 감독 기억 속에 박한이는 부상을 당해도 공백기가 길지 않았다. 고통스러운 부상을 당해도 다음 날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 털고 일어났다.

박한이에게 지난 4월 18일 대구 KT전서 당한 부상은 선수생활 통틀어 가장 큰 충격이었다. 수비 도중 타구를 따라가다가 외야펜스와 정면 충돌, 왼쪽 갈비뼈를 다쳤다. 처음엔 가벼운 부상으로 여겼지만, 정밀 검진결과 실금이 갔다. 결국 5월 16일 대구 NC전서 복귀했다. 1군에 돌아오는 데 약 1개월이 걸렸다.

▲외야펜스, 솔직히 의식된다

2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박한이는 "수비를 할 때 심리적으로 약간 의식이 된다"라고 했다. 부상 당시의 상황을 잊을 수 없다. 육체적, 심리적인 고통이 엄청났다. 트라우마 혹은 두려움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이라면 유사한 부상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그는 "갈비뼈는 회복됐지만, 아직도 등 쪽에 후유증이 남아있다"라고 털어놨다.

박한이는 "처음에는 뼈에 멍이 든 정도로 생각했다. 큰 부상이 아니라고 느꼈고 10일~15일 정도만에 복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상황은 심각했다. 그는 "2군 게임을 나갔는데 경기 후 너무 아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정밀 검진을 해보니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 그래서 복귀가 더 늦어졌다"라고 아쉬워했다.

부상에 대한 스트레스에 예상보다 늦어진 복귀까지. 지난 1개월 동안 박한이의 심정은 복잡했다. 하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다. 그는 외야수다. 앞으로도 언제든 외야펜스 가까이에서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극복해야 한다. 박한이는 여전히 그날의 고통과 싸운다.

▲세 자릿수 안타? 신경쓰지 않았다

박한이는 21일 경기서 더스틴 니퍼트에게 2안타를 때렸다. 시즌 29안타째. 앞으로 102경기를 더 치른다. 산술적으로 100안타 가능성은 충분하다. 올 시즌에도 세 자릿수 안타를 때릴 경우 15년 연속이다. 양준혁에 이어 역대 두번째 달성. 이 기록은 그 무엇보다도 꾸준함이 중요하다.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 도전 자체를 할 수 없다.

최근 1달간 결장한 박한이의 복귀 시점이 좀 더 늦어졌다면, 자칫 100안타 도전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이라 큰 부담은 없었다. 박한이는 "그 기록에 대해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다만,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한이는 이번 일로 몸 관리의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달았다.

▲타격감 회복 중

박한이는 "가장 아쉬운 건 부상 직전에 타격감이 좋았다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 부상을 당한 4월 18일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등 타격 페이스가 좋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1달간 재활하면서 좋았던 감을 잃어버렸다는 게 박한이의 설명. 그는 "지난주 수요일부터 다시 타격연습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 좋았던 감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라고 아쉬워했다.

말과는 달리 복귀 후에도 성적은 좋다. 13타수 6안타(2홈런) 타율 0.462 7타점 6득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2경기서 채태인이 무릎 부상으로 빠지면서 3번 타자로 뛰었다. 완벽히 제 역할을 해냈다. 타순을 가리지 않는 높은 팀 공헌도가 여전하다. 다만, 본인이 생각하는 최상의 타격 밸런스와 감각이 아니라는 의미로 보면 된다. 부상 후유증을 완벽히 극복하면서 박한이만의 좋은 타격감을 찾을 경우,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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