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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 중국판 제작이 확정됐다.
22일 tvN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시간탐험대'가 중국 제작사에서 제작, tvN이 기획부터 촬영, 후반작업까지 노하우를 전달해 공동제작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로 개그맨들이 출연했던 '시간탐험대'의 라인업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현지에서 캐스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그맨만으로 이뤄질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시간탐험대'는 조상들이 살았던 과거로 여행하는 생고생(生古生)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시즌1, 2014년 시즌2가 각각 방송됐다.
한편 '시간탐험대' 중국판은 6월 촬영, 7월 중순 쓰촨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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