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 여진구 목을 지켜라…설현 이어 동생까지 습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여진구가 뱀파이어에게 목을 물릴 위기에 처한다.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정재민(여진구)이 백마리(설현)의 동생 백요셉(조이현)에게 습격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22일 방송되는 3회의 한 장면으로 극중 백마리의 친동생인 백요셉은 아직 어린 나이기에 뱀파이어 본능을 제어할 수 없는 상태. 그런 가운데 금방이라도 정재민의 목을 물기 위해 송곳니를 드러낸 백요셉과 그를 끌어안고 당황한 표정을 한 백마리의 모습은 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첫 회부터 백마리는 연거푸 "달콤해"를 외치며 정재민의 목에 입술을 갖다 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터. 무엇보다 이러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에 그의 피가 얼마나 달콤한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정재민 목 습격 사건이 담긴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22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여진구, 설현, 조이현. 사진 = (유)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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