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해외파 스타들이 '런닝맨'에서 이색 레이스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서는 그룹 god 박준형, 2PM 닉쿤, 에프엑스 엠버, 슈퍼주니어M 헨리, 엠아이비 강남까지 해외파 스타들의 극과 극 이색한국체험 레이스가 그려졌다.
등장부터 그야말로 극과 극의 상황이 펼쳐졌다. 작은 소형차에 구겨 탄 채 비명을 지르며 나타난 런닝맨 멤버들과 달리, 게스트들은 화려한 리무진과 레드카펫을 밟으며 등장한 것.
이에 멤버들은 "도대체 시작부터 이게 뭐하는 거냐!"며 제작진을 향해 소리쳐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나 오프닝은 이번 레이스의 시작에 불과했다.
극과 극 이색한국체험의 정체는 다름 아닌 기상천외한 벌칙 영상이었던 것. 벌칙을 확인한 출연진들은 "우리보고 이걸 하라고?!"라며 당황한 모습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미션이 진행될수록 아찔해지는 벌칙 수위에 출연진들의 처절한 몸부림 또한 격해져갔다는 후문.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
['런닝맨'.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