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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김재윤 "저도 이렇게 빨리 올라올줄 몰랐어요"

시간2015-05-23 06:0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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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1년에서 1년 반은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나도 이렇게 빨리 올라오게 될 줄 몰랐다."

어깨만 강한 줄 알았더니 '파이어볼러'의 자질까지 갖췄다. 연일 '강속구 쇼'로 kt 위즈 불펜의 희망으로 떠오른 사나이는 바로 김재윤이다.

김재윤은 올 시즌 3경기에서 3⅓이닝을 소화하며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단 한 차례도 출루를 허용치 않고 삼진 7개를 솎아냈다. 팀 승리와는 무관했지만 힘 들이지 않고 150km 빠른 공을 던지는 김재윤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김재윤은 지난해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특별지명을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휘문고를 졸업한 뒤 미국행을 택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었다. 그러나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군 복무까지 마친 뒤 kt에 입단했다. 포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투수로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LA 다저스의 켄리 젠슨, 크리스 해처와 같은 사례.

22일 수원 한화전을 앞두고 만난 김재윤은 잔뜩 긴장한 듯했다. 마운드 위에서는 당당하게 투구했는데, 인터뷰는 처음이라 그런지 다소 어색해 보였다. 하지만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는데, 코치님들께서 신경 많이 써 주셨다. 부족하지만 빨리 습득하려고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강한 어깨는 고교 시절부터 정평이 나 있었다. 김재윤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어깨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냥 좋은 줄로만 알고 있었다. 장난삼아서도 투수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면서도 "내 몸 상태를 잘 알고 있었다. 복무 기간에 캐치볼이라도 꾸준히 한 게 도움이 됐다. 기술적인 부분은 한계가 있었지만 캐치볼과 스윙, 러닝은 꾸준히 했다"고 말했다. 육군 1군사령부 의장대 소속이던 그는 정해진 체력단련 시간은 물론 개인정비 시간에도 꿈을 놓지 않고 뛰고 또 뛰었다.

아울러 "코치님들께서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는 어깨가 강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투수 전향을 권유하진 않았다"며 "지금은 직구와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던지는데, 실전에서는 거의 직구와 슬라이더만 던진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하기도 했지만 스트라이크만 던지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생각대로 됐다"고 말했다.

야구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소통. 투수와 포수 간 소통의 중요성은 몇 번을 설명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방을 지키면서 포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 김재윤은 "포수의 마음을 읽는 투수가 되고 싶다. 리드를 잘 따라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내가 투수를 리드할 때 기억이 난다. 최대한 따라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윤의 롤 모델은 '끝판대장'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빠른 공을 지녔다는 점이 같다. 종으로 떨어지는 스플리터를 확실히 익힌다면 위력을 더할 수 있다. 김재윤은 "오승환 선배가 롤 모델이다"며 "선발보다는 마무리가 욕심 난다"며 "긴 이닝을 던져본 적이 없어 계투가 잘 맞는 것 같다. 1년에서 1년 반은 걸릴 거라 생각했다. 나도 이렇게 빨리 올라오게 될 줄 몰랐다. 지금은 다시 포수를 하고 싶다는 욕심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kt 김재윤. 사진 = kt wiz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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