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두산이 3연패에서 벗어났다. 22일 잠실 SK전서 4-3으로 승리, SK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유희관이 6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 6승을 거뒀고, 마무리를 꿰찬 노경은이 1⅔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며 2011년 8월 11일 잠실 LG전에 이어 1373일만에 세이브를 따냈다. 결승타의 주인공은 김재환.
김태형 감독은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희관이가 좋은 피칭을 했고 경은이가 마무리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이 승인이다"라고 했다.
두산은 23일 잠실 SK전서 장원준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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