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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타인의 시선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다니엘과 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SNS를 통해서만 존재감을 찾는 친구가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사연에 타쿠야는 "나도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름이 알려지니 주변에서 '잘 버니?'라고 묻는데 사실 아직 그렇진 않지만 그렇게 답을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신동엽은 "생각해보니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식당에 갔는데 타인이 날 본다고 생각하니 아이가 별 얘기를 한 것도 아닌데 웃고 있는 날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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