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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워진 최진행, 이대로면 커리어하이 문제없다

시간2015-05-23 05:50:02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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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의 '파워히터' 최진행이 확실히 무서워졌다. 올 시즌 42경기 만에 두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한 2010년(32홈런)과 페이스가 비슷하다. 타율과 타점도 마찬가지다. 이대로면 역대 최고 성적(커리어 하이)을 찍을 기세다.

최진행은 올 시즌 현재 41경기에서 타율 2할 9푼 8리(124타수 37안타) 10홈런 33타점, 출루율 4할 1푼 6리를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공격 전 부문에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전날(22일) 수원 kt 위즈전서는 쐐기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 게다가 홈런 타구 방향도 우측 3개, 좌측과 좌중간, 가운데 각 2개, 우중간 하나로 다양하다. 이전까진 극단적으로 당겨치는 홈런이 많았는데 올해는 아니다. 타구 질도 달라졌다.

최진행은 지난 2010년 129경기에서 타율 2할 6푼 1리 32홈런 92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밟은 것. 당시 김태균의 일본 진출(지바 롯데 마린스)로 풀타임 4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았는데, 파워히터로서 전혀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4년간 20홈런 시즌조차 없던 최진행이기에, 최근 타격 상승세가 더 눈에 띈다.

5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려 보자. 2010년 5월 23일 기준 최진행의 성적은 타율 2할 7푼 4리(190타수 52안타) 12홈런 34타점. 올해보다 홈런 2개, 타점 하나가 많았고, 타율은 2푼 4리 낮았다. 당시 최진행은 5월과 6월에만 16홈런을 몰아쳤는데, 올해는 5월 19경기에서 홈런 6개를 때렸다.

올해는 홈런 침묵이 길지 않다는 게 돋보인다. 지난달 24일 SK 와이번스전부터 1일 롯데전까지 6경기 무홈런이 가장 긴 침묵이었다. 이외에는 홈런 없이 5경기를 넘기지 않았다. 지난 2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6일 kt전, 12일과 14일 삼성전, 19일 SK전, 그리고 전날 kt전에서 아치를 그렸다. 한화는 최진행이 홈런을 아치를 그린 5월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했다.

홈런뿐만이 아니다. 득점권에서 타율 3할 7푼 8리(37타수 14안타) 5홈런 26타점으로 찬스에 무척 강한 면모를 보였고, 출루율도 4할 1푼 6리에 달한다. 이전에는 '모 아니면 도' 식의 타격이었는데, 지금은 '눈야구'에도 눈을 떴다. 올해 삼진 34개를 당했지만 볼넷도 25개를 골랐다. 역대 최고 성적을 찍은 2010년 131삼진-47볼넷으로 선구안에 약점을 드러냈고, 2012년까지는 한 시즌 삼진 100개 이상 당했던 최진행의 변화다.

그는 데뷔 첫 3할 타율을 기록한 2013년 8홈런(53타점)에 그쳤다. 파워히터라는 매력이 사라졌다. 삼진(86개)-볼넷(50개) 비율은 좋아졌는데, 장타력 감소가 아쉬웠다. 지난해에는 12홈런을 때렸으나 타율 2할 6푼 1리 45타점, 출루율 3할 1푼 7리로 아쉬움을 남겼다.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올해 비시즌부터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인 이유. 고치 1차 캠프 합류가 다소 늦었지만 착실한 재활로 몸 상태를 끌어올린 게 확실히 도움이 됐다.

김성근 한화 감독도 최진행의 타격 훈련을 직접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위, 아래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타석마다 타격 자세가 달라지는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도 "최진행이 있어야 한다. 홈런 20~30개씩 쳐주면 얼마나 좋은가"라며 필요성을 어필했다. 쉼 없는 훈련으로 체중이 줄었지만 김 감독은 "배트 스피드가 빠르면 장타는 나온다. 마른 체형이 아니면 큰 문제 없다. 지금 최진행 정도 몸이면 괜찮다"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김태균이 허벅지 근육통으로 선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최진행이 4번타자로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최진행은 "2010년에 해봤기 때문에 타순은 크게 상관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올해 '4번타자' 최진행의 성적은 타율 3할 1푼 3리(48타수 15안타) 4홈런 13타점. 3번 타순에서 타율 3할 1푼(29타수 9안타) 2홈런 8타점, 5번 타순에서는 타율 2할 6푼 5리(34타수 9안타) 2홈런 7타점으로 타순에 상관없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 한화의 마지막 30홈런 타자이자 20홈런 타자가 바로 최진행이다. 지난 2010년 이후 한화는 단 한 번도 20홈런 타자를 가져보지 못했다. 한화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간 팀 홈런 정확히 800개, 연평균 133.3개로 이 부문 2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총 419개, 연평균 83개로 홈런 수가 크게 줄었다. 그러다 보니 파워히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밖에. 그래서 많은 이들이 올 시즌 키플레이어로 최진행을 꼽았다. 지금까지는 흐름이 좋다. 단순히 홈런뿐만이 아니라 공격 전 부문에서 커리어하이를 노리기에 충분하다. 최진행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흥밋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화 이글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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