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연고 지역 고등학교를 찾았다.
전자랜드는 "연고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인천 송도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2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하늘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현호, 정병국, 함준후가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개교한 자립형 사립 인천 하늘고등학교는 매년 전자랜드 홈 경기를 방문해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하늘고 조윤지 학생은 "홈 경기장에 방문해 먼 발치에서 응원만 하다 직접 가까이서 보니 멋지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빨리 시즌이 개막해 경기장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팬 사인회와 더불어 셀프 카메라 타임도 진행됐으며, 하늘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전자랜드는 매년 비시즌 동안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 지역 학교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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