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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경호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말했다.
23일 '순정에 반하다'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강민호를 연기한 정경호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정경호는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내일도 촬영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항상 즐겁고 행복했던 현장이었기에 더욱 오래도록 생각이 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를 선물해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께 정말 감사하고, 날 힐링 시켜준 배우 김소연, 그리고 야망남 윤현민과의 시간 잊지 못할 것 같다. 드라마 속 캐릭터 민호와 함께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고, 그를 만나게 돼서 영광이었다. '순정에 반하다'를 만난 나는 럭키가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순정에 반하다'는 2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배우 정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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