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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영민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민은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로비에서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영민은 예비신부와 팬과 연예인의 관계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에서 주례는 개그맨 박성호가, 사회는 윤형빈이 맡았다. 결혼식장에는 김지선, 이상훈, 박휘순 등 다수의 개그맨들이 총출동에 새 출발을 축하했다.
김영민은 지난 2004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의 코너 '감수성'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부산에서 윤형빈소극장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개그맨 김영민. 사진 = 김영민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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