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우완투수 이인복이 2군에서 담금질을 한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4차전에 앞서 이인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인복은 전날(22일) 사직 LG전에 중간계투로 나와 4⅓이닝 동안 89구를 던지며 10피안타 8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선발 김승회가 무너진 상황에서 많은 이닝을 커버하는데 힘을 썼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18을 기록 중이다.
롯데는 이인복을 말소하는 대신 우완투수 허준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인복.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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