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가 서로의 옷을 바꿔 입은 채 시구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시구를 위해 야구장을 찾은 엄마 슈와 아들 유,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구장으로 향하기 전 가족들은 사이좋게 유니폼을 갖춰 입었다. 이후 슈는 라율에게 말을 걸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라율과 라희의 유니폼이 바뀌었던 것.
이에 다시 옷을 바꿔 입히려 했지만 라희가 울음을 터뜨렸고, 옷 바꿔 입히기에 실패한 슈는 라희에게 "오늘은 라율이 하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시구 당시의 기사 제목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라희가 라율의 옷을 입고 있었던 탓에 슈가 라희를 안고 있었지만 기사에는 라율을 안고 있다고 적혀 있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